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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드림스타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활동이 부족해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가족애(愛) 생일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족애(愛) 생일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은 부모의 생일을 맞이하여 동영상과 만들기 키트를 이용해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교육·문화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등록일2021-04-09 조회87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핵심 정책비전인 은평 컬처노믹스(Culturenomics)의 청사진을 다듬고 현실화하는 과정에 민간의 지혜와 전문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 공동체 '진관포럼'을 출범하기로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중국이 김치와 한복의 원조를 자임하고 나서고 중국자본의 영향을 받아 동북공정을 연상시킨다고 지적된 드라마가 시청자운동의 결과로 방영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며 "은평구가 우리의 문화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동시에 시그니처 문화도시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은평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진관사'의 명칭을 딴 포럼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컬처노믹스는 각종 방송국과 콘텐츠 생산시설이 있어 한류문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상암 DMC의 유동인구를 DMC역을 통해 연결되는 불광천변 문화예술 거점으로 유입시키고, 나아가서 서울시 문화혁신의 첨병인 혁신파크, 진관동의 문화예술 거점인 한문화체험관•한옥마을•예술인마을•국립한국문학관 등까지 방문할 수 있는 은평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은평구는 기존에 계획된 1인방송 지원시설인 미디어센터에 이어 불광천변에 한류문화 체험공간, 'K팝 뮤직센터(가칭)' 등을 만들어 K엔터테인먼트의 지역인프라를 조성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러한 은평 컬처노믹스 구상에는 한류문화와 전통문화의 융복합 추세가 반영되어 있다. 한류문화의 대표 아이콘인 BTS가 한복을 입고 경복궁에서 '다이너마이트' 등 히트곡을 공연하는 장면이 미국 NBC방송의 간판프로그램 '투나잇쇼'를 통해 전파를 타고, 블랙핑크가 '하우유라이크댓' 뮤직비디오에서 한복을 입고 등장할 뿐 아니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킹덤'을 통해 조선시대 의상이 소개되면서 SNS 상에서 한국 전통의상이 화제가 되었다. K팝, K드라마 등 K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접한 외국인들 사이에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전세계적인 흐름 속에 은평구는 한국 전통문화와 한류문화를 아우른 수도권의 시그니처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 구청장은 "지금은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은평구의 발전 로드맵에 있어 둘도 없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이 시기에 은평구의 미래를 은평구민과 문화예술계의 집단지성이 함께 그려낼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청년들의 창의성이 듬뿍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진관포럼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등록일2021-04-08 조회467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휴원이 지속되고 원아가 감소하여 운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에 4월 6일 긴급하게 운영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초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린이집은 긴급보육을 실시하며 보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 운영 중이나, 감염병 재난 상황의 지속으로 원아 수가 감소하며 보육교직원 고용 유지 불안 및 주기적인 현장 방역의 애로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은평구는 보육교직원 고용 유지를 위해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어린이집 보조교사 등 인건비로 18억원을 추가로 편성하였으며, 이번 4월 6일 어린이집 운영 안정을 위해 2억 3천만원을 긴급 지원하면서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유지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긴급 지원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휴원 장기화와 원아 감소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정상적인 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동의 건강을 위해 방역에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보육교직원 및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등록일2021-04-08 조회42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공동주택의 생활문제를 단지 내 주민과 사회적경제조직이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1년 공동주택 같이살림 2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4월 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같이살림 사업은 다래마을과 은평사회혁신기업네크워크가 협업하여 3년간(2020년~2022년) 추진 예정이며, 올해는 6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다래마을은 타 지역보다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고 특히 1인 노인 가구가 많아 마을 내 노인돌봄에 대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작년에 이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한편 은평사회혁신기업네트워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은평구에 소재하는 27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이루어진 사회적경제 공동체로, 다래마을의 노인돌봄 서비스 개발 및 제공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같이살림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2020년 1단계 사업추진 시 돌봄 주체를 발굴하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다래마을 ‘건강돌봄카페’를 개소하였으며, 2021년에는 돌봄의 대상을 어르신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로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돌봄서비스를 개발·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돌봄카페’(서울시 은평구 응암로12길 9-10 2층 소재)가 다래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돌봄의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조직과 관내 주민이 협업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공적 지역관리 마을기업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1-04-08 조회470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6,380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지적과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시스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하여 구청 지적과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ep.go.kr)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kras.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또한 은평구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기간 동안 가격 산정과 절차에 대한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실시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유선전화, 휴대전화 등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므로 지적과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여 개별공시지가 결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등록일2021-04-08 조회352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긴급돌봄 시행 등으로 시설 이용 인원 감소, 방역 조치 등에 따라 수입 감소 및 운영비용 추가 지출로 장기간 피해를 입은 어르신 복지시설에 대하여 재난지원금 4,950만 원을 4월 6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노인의료복지시설 25개소 및 주야간 및 단기보호시설 30개소 총 55개소에 시설별 50~100만 원을 지원하여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의 방역 관련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설 관계자는 “최근 은평구에서 마스크를 지급해준 데 이어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급해줘 방역에 더욱 힘쓸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코로나로 시설운영이 제한되어 수입은 감소하고 방역비 등 추가 운영비가 지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작년처럼 재난지원금에서 소외될까 우려했는데 세밀하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재난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복지시설들이 시설운영과 안전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고위험군이 많은 시설 특성상 종사자 선제검사 의무시행 같은 강력한 방역조치로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복지시설에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등록일2021-04-06 조회43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4월 1일(목) 노인복지시설(주거복지, 주야간보호, 단기보호)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개시했다. 은평문화예술회관 1층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감염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주거복지, 주야간보호, 단기보호)의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3주 후 2차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접종 총인원은 917명(이용자 579명, 종사자 338명)이며, 노인복지시설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 시설에 해당되어 감염에 취약한 이용자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이 우선접종 대상으로 분류되었다. 은평구는 이상반응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시설별 1~3차에 걸쳐 접종 일정을 분산 배정하였으며,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자체 송영차량을 이용하여 일정에 맞추어 이송대책을 수립했다. 백신접종을 무사히 마친 한 시설종사자는 “은평에도 일상의 행복을 회복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희망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은평구민 집단면역 확보를 통한 조속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접종 소감을 남겼다.
등록일2021-04-06 조회431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은평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의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확대 개편하여 ‘은평문화관광(https://eptour.kr)’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산 아래 고즈넉하게 조성된 은평한옥마을이 최근 가족 나들이객은 물론 젊은이들에게 서울의 가볼 만한 곳 베스트로 부각된데 따른 것이다. 은평구는 2024년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시까지 북한산과 불광천, 수색역을 잇는 은평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여 문화도시 은평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홈페이지는 은평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관광명소와 맛집, 숙소 등을 연계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단순한 관광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통형 플랫폼으로 구축되었다. 또한 모바일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하여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은평문화관광’ 홈페이지는 ▲두근두근 은평 ▲은평한옥마을 ▲테마관광 ▲문화예술 ▲관광정보 ▲커뮤니티의 메뉴로 구성되어 이용자가 북한산둘레길에서 마을과 거리 정보까지 은평구 구석구석의 관광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주변 맛집은 물론 숙소 등의 정보를 전자지도를 통해 바로바로 상세하게 검색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에 개설된 홈페이지는 모바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최적화 디자인으로 개발되었고, 서울시 종합교통관제센터(TOPIS)와 연동하여 대중교통 및 주차장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마이페이지 메뉴를 추가하여 ‘나만의 여행코스 만들기’와 ‘여행 후기’ 작성 등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여행코스를 제안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은평구는 향후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은평구의 새롭고다양한 문화관광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가 스스로 홈페이지를 풍성하게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광이 어려운 시기이나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홍보해, 코로나19 이후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전통시장 및 동네 맛집 등을 꾸준히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은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은평문화관광(https://eptour.kr)’과 관련된 사항은 은평구 문화관광과(02-351-6502~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등록일2021-04-06 조회348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교통약자로 분류되고 있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올해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물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은평구가 발표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2021년 어린이보호구역 종합대책’은 ▴스마트 횡단보도 12개소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22개소 ▴싸인블록 형 옐로카펫 30개소 ▴불법주정차 단속 CCTV 3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도로부속물 설치 4개소를 확대하고, 횡단보도상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27개소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차단기 1개소 등을 신규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이 강화된다. 또한 보행안전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신규 및 확대 지정 7개소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 9개 초교 ▴보행안전지도 5개 초교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어린이 통학로 정비사업으로 3억원을 투입하여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표지(LED) 교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 교통안전시설 등을 정비하여 운전자에 안전운행의 여건을 마련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변 통학로에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횡단보도에는 스마트정보과와 협업하여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축하고, ‘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횡단보도 LED 바닥신호등’, ‘횡단보도 안전차단기, 등 신기술을 도입하여 안전사각 지대에 있는 어린이 등 보행 약자들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강화하게 된다. 2021년도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및 개선사업」으로 역촌꿈의숲어린이집(역촌동), 비단산어린이집(신사2동), 새누리어린이집(응암3동) 등 3개소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꿈나무마을 어린이집(응암1동), 은혜유치원(불광1동), 응암초등학교(응암3동), 대조초등학교(대조동) 등 4개소가 확대지정 대상지로 선정되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도로부속물 등을 설치하여 쾌적한 어린이 통학환경을 마련한다. 위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대상 7개소에 대하여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에 전문조사기관의 사고분석을 통하여 교통안전시설, 도로부속물 등을 설치하여 통학로를 개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주차로 인해 아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협받는 곳은 보행로를 확보하고, 주차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만든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은평구의 어린이 보호구역이 총 79개소(초등학교 30, 유치원 30, 어린이집 18, 특수학교 1)로 확대된다. 또한, 2020년도부터 “안전속도 5030”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어린이보호구역에 도로폭이 좁아 보도나 과속단속장비 설치가 어려운 이면도로는 제한속도를 20km/h까지 하향하는 “스쿨존 532”를 추진한다. 제한속도를 낮추어 교통안전표지를 교체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디자인 블록, 부분 색상포장 및 디자인 블록포장 등 도로공간을 변화시켜 다양한 보행로 방안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어린이 통학로인 횡단보도에 과속단속카메라,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싸인블록형 옐로카펫, 횡단보도 정지선 및 제한속도 위반 알림 장치 등을 최첨단 신기술을 집중 설치하여 교통사고율이 많이 감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확대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등록일2021-04-06 조회642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2021년 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은평구 내 간선도로변 등의 건축공사장 환경정비를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비 시행 공사장은 겨울철 눈‧비로 오염된 건축공사장 펜스 및 주변 도로 등으로 현재 공사 중인 ▲구산동 198-3 청년주택 등 대형공사장 3개소 ▲응암4구역 등 재건축 공사장 3개소 ▲간선도로변 건축공사장 19개소 등으로 총 25개소이다. 건축공사장 환경정비는 건축공사관계자의 자체정비로 건축공사장에 설치된 가설울타리와 가림막, 낙하물 방지시설 설치, 도로에 방치된 공사장 건축자재 및 토사 등 구민 안전과 관련된 시설을 우선으로 정비시행 하였으며, 특히 주변도로 등은 살수차 등을 동원하여 겨울철 눈‧비로 오염된 부분을 깨끗이 청소했다. 아울러 일부 공사장에서는 펜스 등 자투리 공간에 화분 등을 설치하여 기존 건축공사장의 어두운 이미지를 밝게 개선하였으며, 해당 공사장별 공사관계자들은 정비실적을 구에 제출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건축공사장의 지속적 환경정비와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시관리 향상 및 쾌적한 은평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1-04-06 조회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