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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확산방지 및 불광천 벚꽃길을 방문하는 구민과 상춘객의 안전을 위해 2021. 불광천 벚꽃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축제 및 행사 개최가 어려운 상황으로 전면취소 결정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2021. 불광천 벚꽃축제 취소와 관계없이 불광천 벚꽃을 즐기러 많은 구민들과 상춘객들이 불광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은평구는 가급적 불광천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라며, 불가피하게 방문할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를 하고 안전거리 확보를 권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광천변 주변 상가 및 음식점, 인도 등 벚꽃길 주변을 중심으로 방역 및 소독을 강화하고, 상가들에게 자체 소독 강화실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하여 답답하시더라도 가급적 불광천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불가피하게 방문할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을 조속히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외 기타 문의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ep.go.kr)을 참조하거나 문화관광과(☎02-351-6517)로 문의하시면 된다.
등록일2021-03-26 조회389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중앙숙박업중앙회 은평구지회(회장 김익남)와 함께 숙박업소에서의 자살예방 필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자살예방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중앙숙박업중앙회 은평구지회는 숙박업소에서 자살사고가 발생하면 물리적 재산피해 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해도 심각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중앙숙박업중앙회에 소속되어 있는 약70여개 숙박업소 객실내에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1577-0199)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24시간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숙박업소 업주를 생명지킴이로 양성하고 장기투숙객 및 자살현장 목격 직원에 대한 심리지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3~4건 정도 숙박업소에서 자살이 발생하는데, 자살을 생각하는 힘든 위기 상황에서 자살예방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자살의 위기에서 벗어나 심리적으로 안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자살이 증가하는 자살고위험시기 봄철(3~5월)에 맞춰, 도움기관 정보가 담긴 포스터를 아파트 게시판 등 생활밀착시설에 게시하는 등 자살예방 집중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하거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심리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등록일2021-03-26 조회364지난 3월 17일(수)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조성보)와 무한창업 선일이비지니스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지숙)은 은평구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간의 원활한 정보교환과 이해·협력을 통하여 사회적경제 주체의 공동목표를 달성하고,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복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미래의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가 무엇인지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경제 교육 지원과 창업에 대한 멘토링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예비창업가 청소년들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활동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대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방면의 역량 강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사회적경제협의회 조성보 회장은 “은평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은평구 사회적경제가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1-03-26 조회36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3월 셋째주 여성민방위대의 첫 활동을 알렸다.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은평구의 포괄적 안보를 책임지고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창설했다.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지만 해빙기를 맞이하여 취약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여성민방위대원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하기 위하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은평구 관내 총 40여개의 취약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전혜정 대장은 “첫 활동에 긴장도 되었지만 대원들과 취약시설물을 둘러보고 점검표를 꼼꼼히 체크했다며, 앞으로도 은평구의 안전지킴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향후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여성민방위대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은평구 여성민방위대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등록일2021-03-25 조회368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또는 조직을 대상으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총 9억원 규모로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융자사업은 은평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조직을 대상으로 1개 기업당 최대 1억원(전년도 매출액의 35% 한도 내)을 지원하며, 3천만원 이내의 소액 대출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 기준 적용을 제외한다. 상환조건은 연리 0.8%로 7.30.(금)까지 한시적 경감으로 1년 거치 4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또는 5년 동안 원금 균등분할 상환이며, 융자를 위해서는 물권담보 등기설정 또는 신용보증서가 필요하다. 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조직은 우리은행 은평구청지점의 사전 상담을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의 서류를 3월23일(화)부터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351-6875)로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하며, 추후 심사를 통하여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2021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사업은 작년에 비해 융자한도 기준을 완화 및 융자 금리를 인하하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조직의 운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 및 은평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일2021-03-25 조회626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 인권 조례에 근거하여 관내 시설종사자, 주민, 청소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인권 교육을 매해 실시해왔다. 은평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2회기를 준비한 간부공무원 인권교육은 정책 결정 과정이나 공직사회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끼치는 간부공무원이 구정 전반에 걸쳐 인권행정을 펼쳐나가는데 기본이 되는 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교육은 기존에 실시되었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 교육과 포함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구청장, 부구청장의 인사말과 함께 협치영상교육(협치와 시민- 거버넌스 개념과 역사성)도 진행된다. 한편 은평구는 인권센터를 개소한 2016년부터 공무원, 주민, 은평구 내 시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노동, 노인, 장애인 인권 등을 주제로 한 47회 강좌에 연인원 1,073명이 이수하였다. 올해는 63회기 교육을 기획하여 은평구민 모두가 인권감수성이 향상되고 인권역량이 강화되어 ‘인권도시 은평’을 구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등록일2021-03-25 조회472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청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기업(단체) 모집을 실시한다. 청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은평구 소재 기업(단체)으로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일 경험·직무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이며, 사업신청은 3월 22일부터 3월 31일(수) 18시까지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351-6888)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업 선정은 사업 목적의 적절성, 효과성, 필요성 대표자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청년 인건비의 90%를 지원받게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직업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질 좋고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모집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등록일2021-03-24 조회465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에너지자립마을’사업을 공모한다. 이는 마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비전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실천하자는 취지다. 은평형 ‘에너지자립마을’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되는 것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에너지 효율과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늘려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활동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1년간 최대 6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하며 2년차부터는 규모를 늘려 서울형 ‘에너지자립마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육성과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은평형 ‘에너지자립마을’로 선정되면 마을별 특색에 맞게 특화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예컨대, 주택내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거나 미니태양광을 설치하여 에너지절약·효율화 사업을 추진,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게 된다. 에너지교육 및 캠페인 분야로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교육, 불끄기·미세먼지 저감 행사, 제로에너지주택 및 우수 에너지자립마을 견학 등을 실시하게 되고 에너지 절약·효율화 측면에서는 에코마일리지 및 승용차마일리지 가입 등을 통하여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접수기간은 2021. 3. 25.(목) ~ 3. 31.(수) 이며,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3인 이상의 주민소모임 및 비영리 단체는 은평구 환경과에 방문 또는 E-mail(kots20005@ep.go.kr)로 신청이 가능하고,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 환경과(02-351-7644)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일2021-03-24 조회381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1년 해빙기를 맞이하여 3.22.(월)~3.31.(수)까지 10일간 한국가스안전공사, 은평소방서 등 관계 전문기관과 함께 관내 LPG 충전소 및 판매소, CNG 충전소, 고압가스시설, 대형병원, 대규모 굴착공사장 등 16개 사업장에 대하여 가스 안점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자칫 조그만 실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스시설 사용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써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사업장 근무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는 주민들에게 가스로부터 안전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예년과 달라진 점은 대형공사장인 연신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연신내 정거장에 대한 점검이 있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문기관들과 합동점검을 통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 개연성을 없애는 등 현장 지도점검을 중점으로 하되 법령 위반시 강력한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은평구청 환경과(351-7645)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일2021-03-23 조회380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응암역 일대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지중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금까지 타 자치구에 비하여 재정 여건이 열악하여 상대적으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부진한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재건축과 재개발 등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도심지의 환경 및 여건 변화로 공중선의 지중화 사업은 개발사업 구간의 외곽 도로부터 점진적으로 시행하여왔으며, 특히, 2018년에 투입 규모 약 500억 원에 달하는 지중화 사업 10개년 중장기계획을 마련하고 지중화 시설관리기관(한전, 통신 등)과 지자체와의 재원 분담(50%:50%) 매칭으로 재정을 투입하여 응암역 일대를 기점으로 대대적 지중화 사업에 나선다. 또한 서울시 보조금관리조례에 따라 지자체 부담분의 50% 중 25%는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투입됨으로 은평구는 전체 사업비의 25%만 부담하게 된다. 당초는 연신내역에서부터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광역급행철도(GTX) 사업과의 중첩으로 도로 통제에 따른 교통체증과 주민 불편 사항을 고려하여 응암역에서부터 연차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중화 사업은 난립된 가공배전선로 및 공중케이블을 지하로 매립하여 도시미관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정비하는 사업으로 공사는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에서 직접 시행하게 되며 금년도에는 1, 2차 구간이 상, 하반기에 착공되어 2022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9년에 시범적으로 응암오거리 일대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 결과 도로상에 전주 및 통신주가 사라진 무장애 보행 공간을 확보함으로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금년부터는 은평구의 대표 가로축인 동서축의 연서로와 증산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면 보도 환경개선은 물론 전반적인 생활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일2021-03-23 조회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