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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은평구평생학습관(관장 이창식)은 3월 26일까지 ‘온앤오프 숨은고수교실 2.0’ 4~5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온앤오프 숨은고수교실 2.0’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학습체제로 지역의 숨은고수들이 가진 재능을 이웃에게 나누는 배움의 장이다. 4~5월 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인문, 공예, 예술, 아동‧청소년 5개 분야의 초등‧성인 대상 1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업에 참여하기 위한 온라인 강의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 수강신청은 3월 26일 13시까지 학습관 홈페이지(http://edu.eunpyeo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집콕! 라인댄스’와 ‘사뿐사뿐 하우스댄스’ 프로그램의 경우 선착순 2명에게 대면 수강의 기회가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평생학습관(☎02-351-3673)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등록일2021-03-17 조회39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월부터 준비한 요금감면 사각지대 발굴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굴조사를 위해 3월 2일 동별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조사인력 27명을 채용하여 배치하였으며 조사업무를 수행을 위해 컴퓨터, 전화 등 장비를 지원하여 동주민센터의 업무과중을 해소하고 이에 더해 지역일자리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요금감면제도의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기초연금대상자 64,277가구 83,069명으로 지난 2주간 가구별 감면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동통신요금은 70%, 전기요금은 75%, 가스요금은 71%, 수도요금은 61%가 감면을 받고 있어 전체 요금별 평균감면율은 70%로 확인되었다. 미감면 대상은 이동통신요금 25,557명, 전기요금은 5,720가구, 가스요금은 6,621가구, 수도요금은 5,989가구로 확인이 되었으며 2021. 2. 15. ~ 2. 26. 2주간 적극적 안내를 통해 미감면 대상의 5%인 1,939건에 대하여 감면신청을 대행처리하였다. 미신청 사유로는 이동통신의 경우 영유아, 고령, 중증질환자, 중복할인, 신용불량 등으로 신청할 수 없는 경우, 전기, 가스, 수도요금의 경우는 고시원 등 숙박시설거주자, 무료임대거주자, 공동요금납부, 경유 및 LPG사용자 등의 미신청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고 특히, 수도요금의 경우에는 여러세대가 공동으로 요금을 납부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요금보다 미신청률이 높았으며 건물별, 세대별 요금산정방식도 통일되지 않아 실제 요금감면 혜택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은평구는 상반기까지 미신청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특별한 사유없이 요금감면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특별위원회,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함께 신청주의 시스템으로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자동감면을 위한 법개정과 미감면 사유별 제도개선 논의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조사로 인해 은평구민들께 돌아간 요금감면 혜택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지원시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상시적 시스템이 마련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2021-03-17 조회356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가정 등 생활공간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실시, 3월 22일(월)부터 3월 26일(금)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상자텃밭은 총 600세트(개인 400세트, 단체 200세트)이며, 은평구에 주민 등록한 구민 또는 은평구 소재 단체, 은평구 직장인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올해 상자텃밭 보급제품은 2종류로, 텃밭상자 1개와 상토, 모종, 사용설명서가 함께 구성되어 있는 A제품과 공기정화식물을 키울 수 있는 B제품(3구, 5구)이며 가격은 1세트 당 8,000원(B타입 3구 제품 : 6,400원)이다. 상자텃밭 신청방법은 개인(최대 3세트 신청 가능)의 경우 동주민센터로 신청, 단체(최대 7세트 신청 가능)의 경우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에 작성한 주소로 4월 5일(월)부터 택배 배송된다. 한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손쉽게 작물을 재배하여 도시농업 확산에 기여하고, 접근이 쉬운 텃밭 조성으로 도시농업의 실천과 건강한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은평구청 공원녹지과 도시농업팀(☎ 351-80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일2021-03-17 조회689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난 3월 15일 서울시 최초로 학대피해(의심)아동의 보호와 아동학대예방의 활성화를 위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MOU)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2019년 4월 은평구 진관동에 개원하였으며 가톨릭대학교 부속 병원에서 선발된 우수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은평구 지역거점병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피해(의심)아동의 진료 및 치료와 아동학대조사 관계기관이 전문적인 진료 등을 요청할 경우 친권자 등의 비동행 시에도 우선적으로 진료와 진단을 제공하여 지역 아동이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은평구는 지난해부터 ▲ 아동학대 전담팀 신설 ▲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 24시간 신고접수 체계 운영 ▲ 실무자 중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구성·운영 ▲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아동학대 조사 및 예방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권순용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장은 ”향후 양 기관 실무자 간 협의를 통해 아동학대 대응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단순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가시적인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료센터 등 관련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아동학대 판단을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번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아동학대 전담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대피해아동에게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은평구는 아동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 밀접하게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등록일2021-03-17 조회615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양재호)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은평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환경과 활동을 지키기 위해 오는 3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1 은평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4개 분야에 대해 총 7,1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2,280만원이 증액된 수치로 지원(예정)단체의 개수도 3개 증가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창작활동의 기회를 잃은 지역 예술가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워진 지역 주민을 위한 회복과 희망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모의 모집분야는 ▲은평의 문화자원을 발굴·활용한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지역문화 프로젝트’, ▲일상 속에서 문화적 요소를 발굴하고 주민 공동체 내에서 다양한 방식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일상문화 발굴 지원’, ▲생애주기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기초구상·심화발전 단계를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지역 공간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 예술가의 기획·창작·매개의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예술가 지역연계 지원’ 등이다. 지난해 동(同) 지원사업에서 ‘지역문화’, ‘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 ‘문화다양성’ 등 4개 분야의 총 14개 팀에게 4,170만원이 지원되었으며, 각 팀들은 한 해 동안 은평 곳곳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갔다. ‘지역문화’에서는 지역 문화자원의 발굴과 기록·연구·창작 및 지역 기반의 네트워킹을, ‘생활문화’에서는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주민의 자발적인 활동(드로잉, 프랑스자수, 철학, 쉼 문화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대상(아동, 청소년, 성인, 장년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였으며, ‘문화다양성’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한 각 프로젝트에 지역 내 여성, 청소년, 가족 등이 참여하였다. 한편, 올해는 지난해보다 상향 조정된 총 5,400만원의 지원금으로 17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실행뿐만 아니라 4개 분야 통합 워크숍, 결과공유회 등을 통해 선정단체의 주도적인 참여와 지역 기반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예술가들이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을 활용하거나 유휴공간을 문화적으로 탈바꿈하는 등 실험적 예술 창작활동을 하며 지역주민과 관계 맺기를 시도하는 ‘청년예술가 지역연계 지원사업’이 신규 분야로 추가되었다. 2021년도 ‘지역문화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가(단체)가 지역성과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작활동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분야 범위를 확장하였으며, 세분화된 분야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직·간접적 지원을 확대한다. ‘일상문화 발굴 지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지역주민과 만나는 생활문화 분야의 지원사업은 기존 모임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적 영역의 문화활동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거나, 문화적 활동을 통해 일상을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끝으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는 지난해 프로그램 실행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창의적인 예술교육 콘텐츠 발굴이 가능한 기초단계부터 프로그램 실행 전 준비를 위한 심화단계로 유형을 구분하여 생애주기 특성에 맞춘 다양한 추진방식(리서치, 인터뷰, 사례조사, 워크숍, 스터디 등)의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각 세부내용은 분야별 지원사업에 따라 상이하며,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efac.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상세한 안내를 위해 3월 19일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내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문화재단 문화정책사업팀(☎070-4174-1769~17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일2021-03-16 조회577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3월 9일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에게 모자 3,000장을 전달했다. 모자는 지난달 23일 사회적 기업인 ‘㈜올브랜드 동광(공동대표 배충일, 양경석)’에서 은평구에 기부한 물품으로 은평시니어클럽 등 은평구 내 9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참여 어르신 3,000명에게 전달되었다. 현재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96개 사업 4,587명의 어르신이 참여 중으로, 모자는 주로 실외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에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배충일, 양경석 공동대표는 “어르신들이 일을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후원해준 올브랜드 동광에 감사드리며, 이와 같은 따뜻한 손길이 모이면 코로나19도 금세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화답했다.
등록일2021-03-16 조회392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학교의 유휴 및 노후 공간을 학생‧학부모‧교사가 직접 원하는 공간으로 디자인하는 수요자 참여형 「내가 그린 공감학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가 그린 공감학교」는 사업공모 단계부터 학생 중심의 사전 의견조사를 통해 사업대상 공간을 찾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디자인TF팀을 구성하여 밑그림을 그리고 전문가와 함께 공간을 설계하는 과정을 거쳐 창의적‧감성적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개 분야로 ‘개방형 공감공간’ 분야는 12개 학교에 학교별 1억 2천 2백 만원, ‘학생 자치공간’ 분야는 3개 학교에 학교별 3천 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은평구 소재 관내 68개 학교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학교선정 방법은 사업신청 내용과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공감학교를 통해 학생의 다양한 욕구와 감성을 담아 학생이 원하는 휴식과 놀이의 공간을 만들고, 학교 구성원 간 갈등 해소와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등록일2021-03-16 조회336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고, 일자리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을 마련하고자 편성한 총 182억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월 12일 구의회에 제출했다. 우선, 코로나 19 경기침체로 실직·폐업 등 경제위기에 처한 청년·중장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일자리 15개 분야에 12억원, ▲학교 등 공공시설물 방역일자리 지원 15억원, ▲어린이집 보조교사 등 인건비 지원 18억원, ▲ 독거어르신 및 장애아동 가정 방문 지원 등 9억원, 총 54억원의 긴급 재정을 투입하여 75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고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조기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으로는 은평구와 시중은행이 각 5억원을 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함으로써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인들에게 120억원의 융자금 지원 ▲은평사랑상품권 발행 할인보전금 2억원, ▲전통시장 노후시설개선 3억원 등 총 10억원을 편성하여 지역 중소상공인의 단기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관내 소비를 촉진하여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피해업종과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경제 지원대책으로 ▲서울시-자치구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재난지원금 구비 100억원,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2억원 총 102억을 투입하여 경영위기와 생계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과 정부지원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대응한 방역분야에는 ▲어린이집 안면인식 체온측정기 지원 4억원, ▲보건소 시설개선 및 방역물품 구매 2억원 총 6억원을 반영하여 코로나 예방과 대응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끝으로, 이번 추경에 반영된 시책사업으로는 신사고개역 신설과 은평구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교통종합대책 수립 용역비 3억원,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바닥매트 지원 4억원 등 총 9억원을 편성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 취약계층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편성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구의회 의결이 이루어지는대로 조속히 재정을 집행하여 구민들께 적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등록일2021-03-16 조회627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2021년 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은평구 내 간선도로변 등의 건축공사장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정비는 겨울철 눈‧비로 오염된 건축공사장 펜스 및 주변 도로 등을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환경정비 대상은 겨울철 눈‧비로 오염된 건축공사장 펜스 및 주변 도로 등으로 현재 공사 중인 ▲구산동 198-3 청년주택 등 대형공사장 3개소 ▲응암4구역 등 재건축 공사장 3개소 ▲간선도로변 건축공사장 20개소 등으로 총 26개소이다. 건축공사장 환경정비는 건축공사관계자의 자체정비로 건축공사장에 설치된 가설울타리와 가림막, 낙하물 방지시설 설치, 도로에 방치된 공사장 건축자재 및 토사 등 구민 안전과 관련된 시설을 우선으로 진행되고, 대형공사장 세륜시설 설치 여부, 공사 안내표지판 설치 등 기타 공사장 안전관리 상태 사항을 추가적으로 꼼꼼히 살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제거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하고, 정비가 필요한 경우 공사관계자의 정비 결과를 제출받아 지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공사장의 지속적 환경정비와 관리를 통해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시관리 향상 및 쾌적한 은평구를 만들어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1-03-16 조회348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3월 11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보호대상아동 보호 조치·변경·종결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결정 및 보호연장, 그리고 보호종결로 인한 자립지원 등 총 127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학대 피해아동 즉각 분리제도로 인해 보호 조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신속한 아동보호체계 가동을 위해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아울러 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민간 전문가 중에서 부위원장을 호선 하기도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아동학대 중대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여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 한명 한명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등록일2021-03-16 조회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