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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었던 학생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최근 높아진 예방접종 완료율과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대면과 비대면 선택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구는 그동안 아동권리 존중 분위기의 확산을 위해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주요 아동친화사업으로 추진했다. 아동권리 강사양성 아카데미 운영과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 대상 아동권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직접 진행한다. 지난 9월에는 아동권리 교육을 위해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아동권리교육관련 기관과 민관실무단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에는 그간 은평구 아동권리 강사양성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도 보조강사로 참여함으로써 향후 구가 상시적 아동권리교육을 주도할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실시한 아동권리교육 수요조사에서는 각 학교의 문의와 신청이 많아 올해는 먼저 서신초 등 지역 6개 초등학교 50학급(약 1,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내년부터 점차 아동권리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은평구가 직접 강사를 섭외하고 협약을 통해 제공받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수준높은 아동권리교육 교재를 인쇄·제작해 진행한다. 향후 은평구가 직접 주민에 대한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할 역량을 갖춰갈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번 초등학생 대상 아동권리교육의 의미를 강조했다.
등록일2021-11-10 조회56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마음백신, 힐링은평’이란 구호 아래 10월20일~22일까지 자원봉사 V-day(V:volunteer의 약자)를 개최했다. 은평구는 자원봉사 V-day를 통해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같은날! 함께!’ 봉사하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공감하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보람있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10월 20일부터 3일간 은평구 곳곳에서 ‘2021 은평구 자원봉사 웨비나’,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시민공동실천–힐링 반려식물 마리모 화분 만들기’, 에코플러스 가족봉사단 및 줍깅 활동, 공무원 핸즈온 봉사 등을 진행하였다. 올해는 특별하게 자원봉사 V-day 기념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 6인을 선정하여 구청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시민공동실천–힐링 반려식물, 마리모 화분 만들기’ 사업은 평생 반려식물이자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마리모 화분’을 봉사활동처와 동캠프 등 21개 기관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꾸미고 만들어 희망 메시지 카드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전달했다. ‘힐링 반려식물 마리모 화분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우울한 시간을 보내시는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분들의 마음에 힐링을 드릴 수 있는 반려식물을 드릴수 있어 좋았다” 며 “내년에는 다함께 모여 만들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은평구 자원봉사 웨비나’는 코로나 19 시대 자원봉사 현재와 시민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서 ‘서로의 ‘안녕’을 돌보는 이웃 공동체‘, ‘미래를 지키는 실천–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디지털 시대의 온라인 자원봉사’의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사례를 발표했다. 일상의 시민실천으로서의 자원봉사 전환, 확장에 대한 토론의 장을 온라인으로 운영하였는데, 조회수가 1천600여회를 기록하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관련 영상은 은평구청 유튜브에서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코플러스 가족봉사단과 공무원 봉사단의 ‘힐링 미리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관내 청소년 및 구민들이 참여한 지구돌봄 안녕캠페인 ‘v줍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위로와 힐링을 주고받는 자원봉사활동들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내용의 자원봉사 V-day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활동기회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일2021-11-10 조회551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4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를 온라인 개최한다. 영화제는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장애인권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을 위해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선윤) 주관으로 마련됐다. ‘어디에 핀들 희망이 아니랴’라는 슬로건으로 끝나지 않는 코로나 시대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도록 긍적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영화제의 개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작하며, 뒤를 이어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의 현진식 감독과 출연자인 김지희 기타리스트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지적장애가 있음에도 기타리스트로 성장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영화제에 마련된 영화는 총 3편으로 ‘학교 가는 길’, ‘농인 셋 청인 하나’,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를 상영한다. ‘학교 가는 길’과 ‘농인 셋, 청인 하나’는 영화제 기간 마지막 날 오후 8시까지 상시 상영한다.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는 영화제 기간 내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영한다. 영화제는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 홈페이지(www.epdhf.com) 또는 유튜브에서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 검색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가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 보장과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의 특화된 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등록일2021-11-08 조회579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조금24’ 서비스 이용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보조금24’ 서비스는 '정부24' 로그인만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 안내 서비스다. 올해 4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됐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보조금24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각종 홍보물을 제작해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 15일 기준으로 약 21,000여명의 구민들이 보조금24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금24’는 정부 대표 포털 정부24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청약통장 등 305개의 서비스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조금24는 개인의 연령과 가구특성 복지대상 자격정보를 연계해 맞춤형으로 혜택 정보를 안내한다. 정부24에 로그인 후 보조금24 이용동의를 거치면, 국민 누구나 본인이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과 함께 14세 미만 자녀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주민센터에서도 온라인과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안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동주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기관에서 제공하는 보조금을 확인하려면 부처별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관공서를 방문해야 했으나 ‘보조금24’ 서비스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조금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보조금 대상자인데도 몰라서 못 받는 경우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보조금24서비스는 정부24에서 클릭 한 번으로 정부의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 행정서비스 제도다. 올해 말부터는 중앙부처 305종의 공공서비스 연계에서 지자체 서비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은평구민들도 보조금 서비스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등록일2021-11-08 조회556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제18회 은평구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어린이집연합회와 행사 방향에 대한 사전협의를 거쳐 코로나19로 힘든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한다. 행사는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코로나19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보육 교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내용은 부모들이 보육 교직원에게 전하는 응원메시지 영상, 기념사 및 축사, 보육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이며 짧지만 의미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제18회 은평구 보육인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매일 헌신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의 희생에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 앞으로 아이들이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2021-11-08 조회571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한국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난 14일 지정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지역사회의 기관, 도서관, 학교 등 다양한 기관을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 배려하는 치매파트너로 양성한다. 지정된 기관 구성원 스스로 치매예방에 힘쓰게 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한국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전국 25개 조합과 약 5만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사회적 협동조합 의료기관이다.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협동해 민주적 의료기관, 건강한 생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구는 이번 지정을 통해 한국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 있는 여러 단체들과 치매관련사업을 적극적으로 다양하게 진행해 지역사회에 치매친화적인 사회조성과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앞장서도록 할 계획이다. 심용수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에 관심있는 단체들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협약을 맺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은평구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총 14 곳의 기관, 단체, 학교 등이 지정됐다. 선도단체 지정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기관은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02-388-8233)하면 된다.
등록일2021-11-08 조회561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로 인해 건강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은평구체육회가 주민 대상 건강관리를 위한 무료 인바디 측정사업 2기를 지난 18일부터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인바디 검사는 몸의 구성 성분인 수분, 지방, 단백질, 무기질을 분석해 비만 분석뿐 아니라 영양상태와 근골격의 상태를 분석해 인체 성분의 과부족을 확인하는 검사다. 지난 6월 은평구체육회는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구민 대상으로 무료 인바디 측정 이벤트 ‘에브리바디 청춘바디’ 1기 사업을 시작했고, 2개월 만에 150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2기 사업은 거주지나 직장 주소가 은평구인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인바디 측정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예약은 은평구체육회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팅 상담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 회장은 “1기 인바디 측정 이벤트가 구민들의 성원 덕분에 절찬리에 운영될 수 있었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2기 사업을 기획하게됐다. 2기 사업 또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구민들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벤트 기간은 준비된 사은품(건강용품) 소진 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체육회(02-359-7330)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일2021-11-08 조회807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속적인 사회적인 거리 두기 강화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인 고령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허약관리’ 프로그램을 내년 1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기에 접어들면 체내지방은 증가되고 근력은 감소돼 외상으로 인한 낙상위험도가 높아져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회복과 낙상예방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일대일 맞춤형 허약관리프로그램’은 만성질환식 제공과 건강관리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만성질환식 제공은 고혈압, 당뇨병 등 고령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락 만성질환식을 제공한다. 주 3회 가정으로 배송전문 인력을 통해 직접 배송하며 지난 7월부터 실시 중이다. 건강관리프로그램은 허약판정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8주 동안 하루에 한번 보충식제공, 영양상담, 스트레칭 밴드와 악력볼을 활용한 근력강화운동 등 허약 집중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근력강화운동과 영양관리가 필요하며 집중관리 허약관리프로그램을 통해 고령 어르신의 건강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등록일2021-11-08 조회557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총 8곳을 대상으로 행정지도 및 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지정된 기관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현재 은평구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1,287명의 활동지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등록장애인 중 1,196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대한 회계관리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고자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구 장애인복지과 직원 5명이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제공기관의 회계관리에 대한 점검 ▷활동지원인력 급여 및 실태점검 ▷이용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교육 실시 여부 ▷운영위원회 관리에 대한 점검 ▷서비스제공기록 관리에 대한 점검 ▷장애인 및 활동지원에 대한 부정수급 여부 점검 등이다. 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법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보조금 부정사용이나 법규위반이 확인되면 관련법 규정에 따라 보조금환수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 보완사항은 자체 시정 조치의 기회를 제공하고, 투명성 제고와 부정수급을 방지해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대한 올바른 사업관리와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등록일2021-11-08 조회599